[셔츠 반팔티 핏]
어제 포스팅에서도 말했다시피
300일을 기념하여 옷을 입은 핏을 찍어봤습니다.
찍어놓고나니 이 상태에서는 머리크기가
굉장히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키가 179cm에 78kg이기에
사이즈는 L을 입습니다.
셔츠는 100사이즈를 입구요.
살이찐건지 아니면 체형이 그런건지
가슴쪽이 빈약하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옷입은 사진 둘다 어깨가 좁긴 좁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봉제선(?)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어깨에 와서 걸쳐져야할 박음질선이
어깨를 벗어나 있습니다.
저기까지 어깨가 나와야 이쁜 핏이 나올것 같아요.
저 봉제선까지 오고 그 이후에 뚝떨어지는 걸
직각어깨라고 하는가 싶습니다.
어깨가 넓은 연예인들의 셔츠핏을 좀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핏이 딱 맞거나
오히려 너무 넓어서 봉제선 너머까지 어깨가 오네요
하나씩 보시죠..
요즘도 활동하시는가 모르겠지만
어깨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정지훈(비)씨 입니다.
딱 붙는 셔츠도 아니고 꽤 넉넉한 셔츠를 입으셨는데도
어깨 봉제선까지 여유있게 오네요.
이전에 포스팅도 한적이 있는 공유입니다.
비 보다는 좀더 날렵한 느낌이 드는데도
어깨에 핏은 비와 같이 잘 받쳐줍니다.
하얀 셔츠하나 입었을 뿐인데도
뭔가... 남자답네요;;
마지막은 소지섭씨입니다.
셔츠 타입이 딱 제가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딱 요렇게 입고 싶네요
항상 이런 셔츠를 골라서
왠지 모르게 각진 느낌으로 입고 싶은데
현실은... 둥글둥글합니다.
300일이라서 신나게 옷도 입어보고
비교해보려고 연예인도 찾아봤는데요..
오히려 힘이 빠져버렸네요..
더 빡시게 해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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