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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효과 2년차

[턱걸이] 턱걸이 자세 체크_170822

조금은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해도 예전 같이 재밌지 않고

예능을 보거나 친구들과 놀아도

뭔가 싱거운 느낌입니다.


뭔가 열성을 다해서 신나게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고는 있는데

퇴근 후에 해야한다는 점과

쉽게 할 수 있어야한다는 점을 고려하다보면

별로 할 게 없습니다.


이제까지 재밌었던 놀거리로는

게임 , 유도, 스쿼시 정도 있었습니다만

이사를 하면서 운동 쪽으로는 아직 장소를 찾지 못했고

게임은 롤 정도만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직장인 분들에게

저한테 맞는 추천 취미를 권해주시길 요청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턱걸이 자세 체크]


이사를 하고는 지금 운동하고 있는

장소에 오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이곳에 오는지라

중량 턱걸이는 그정도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나머지 날들은 어쩔수없이

근처 놀이터에 가서 중량없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같은 조건에서 하고 싶긴 한데

중량 벨트를 두르고 밖에 나가기도 좀

창피한 감이 있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기전까지는 이렇게 진행하려합니다.

(사실 중량없이도 8개 4세트가 아직 버겁습니다.)




한동안 자세체크를 안했더니

자세보다는 속도가 많이 빨라진 거 같습니다.

한번에 4~5초를 생각하고 해야 좋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거 같으니

좀더 속도를 늦춰야겠습니다.


속도 말고는 일단 특별히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한번 문제 됐던

좌우 수평이 안 맞는 부분도 없고

광배쪽에 힘도 잘 들어가고

명치를 닿게하는 느낌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배쪽을 허리랑 비교해보면

그래도 많이 근육이 붙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근육이 어깨를 넓게 만들어줄 지 까지는 

미지수지만 몸이 어느정도 좋아보이게

만들어주긴 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턱걸이가 사실 등 운동이라고하니

광배말고도 또 숨은 근육들이

잘 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살이 또 쪄버려서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 이래로 8키로가 늘었습니다.)

오늘은 뒷모습만 있는 포스팅으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다시 정면샷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