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라는 가수의 노래를
꽤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탄지는 한참 됐는데
저는 이제야 접하게 돼서
여태까지 못들은 걸 보상이라도 받아내듯이
가열차게 들었습니다.
좋아한 가수들은 많았지만
콘서트를 갈정도로 좋았던건
딱 세분이 있었습니다.
(이문세, 성시경, 다비치)
여기에 한명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얼른 콘서트 하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101일차 팔굽혀펴기 턱걸이 운동효과]
100일차에서 부상 회복에
집중한 뒤로 2달이 지났습니다.
그간은 중량 없이 7~10개씩
3세트 정도로 수행하면서
자세를 바로잡는데 신경을 썼고
이제야 자세와 부상회복이
그럭저럭 잡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중량을 추가해서
턱걸이를 시작함과 동시에
101일차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중량 추가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2016/08/08 - [운동 효과/턱걸이 효과] - 중량 턱걸이 기구 구입
2016/08/13 - [운동 효과/턱걸이 효과] - 중량 벨트 턱걸이 사용 후기
2016/10/12 - [운동 효과/운동 자세] - 중량 턱걸이 자세 체크 161012
한동안 자세를 교정을 했더니
중량을 추가하고 턱걸이를 해도
특별히 통증이 느껴지는 곳도 없고
자극부위도 똑같습니다.
단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중량없이 5-6개 진행한 이후
정도의 자극이 느껴집니다.
자세를 제대로 잡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깨는 여전히 비슷한 거 같은데
그래도 팔굽혀펴기를 병행해서 그런지
가슴쪽은 차이가 나는 걸로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광배도 조금은..
변화가 있습니다.
갯수는 4주차 1세트 갯수인
8개부터 시작했습니다.
별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중량을 단채로 최대로 수행한 갯수가 8개여서
4주차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부상당한 기억으로
세트는 조심스럽게 3세트까지만 진행했습니다.
한달 정도 경과를 보고
문제 없으면 5세트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팔굽혀펴기는 턱걸이랑은 다르게
일괄적으로 한세트에 10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턱걸이보다는 힘이 덜들어가서
8 / 7 / 5 로는 전혀 자극이 안됩니다.
10개도 뭐 그닥...
그래도 턱걸이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고
팔굽혀펴기는 보조측면이니
무리해서 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턱걸이는 8/7/5도 쉽지 않아요.. ㅠ)
여차저차해서 다시 101일차로 들어섰네요.
기구도 바꾸고 중량에다가 부상도 당하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제 다시
2년을 채우기 위해 달려야겠습니다.
상의를 훌렁 벗을 수 있는 여름을 위해서
모두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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