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144hz로 게임을 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는 소문을 듣고
다** 사이트에서 최소 스펙으로
견적을 내보니 100만원이
기본으로 넘어가네요..
오버워치 하나 바라보고
컴퓨터를 구매하는 거라
구매가격과 PC방을 갈때의 수고로움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시간에 턱걸이하나라도 더 하는게
더 생산적이라는 반성을 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92일차 팔굽혀펴기 턱걸이 운동효과]
부상 때문에 한달을 쉬고
다시 운동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중량은 당연히 빼고
갯수 또한 통증이 조금이라도
느껴질 때 멈추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이번 기회에 자세를
제대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자세와 자극이 가는 부위를
최대한 고정하고 수행했습니다.
쉬는 기간동안 살도 쪘고
정말 얼마없었던 근육도
많이 빠져서 예전 몸매랑
같아진 것처럼 보입니다.
운동 열심히 하는 동안
정말 더디게 조금씩 근육이 늘었었는데
빠지는 건 또 순식간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다큐멘터리 같은 곳에서
두달만 쉬어도 60%까지
운동 효과가 사라진다고 봤습니다.
60%가 정확히 어떤 수치를 의미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꾸준히 하는게 엄청 중요한 거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갯수는 다시 1주차로 진행중입니다.
아무래도 부상때문에 조금만 통증이와도
멈추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5개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이정도 갯수로는 자극이 거의 안와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
이번 기회에 자세에 좀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3월정도는 돼야
갯수나 중량 증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라고 합니다.
모두 꽁꽁 싸매서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요.
아프면 운동도 못합니다.
아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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