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턱걸이 부상 및 휴식

오래 운동을 쉬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이

많이 느껴질만큼 어깨가 상해서

한달 정도는 푹 쉬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쉬는 동안은

나름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했고

연말을 이용해서

바다로 휴가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얻은 에너지로

다시 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턱걸이 어깨 부상]

세가지 변화를 주면서

어깨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1. 운동 기구 변경 (넓은 그립)

2. 중량 추가 (10kg 벨트 착용)

3. 1회 시간 변경 (1회에 5초)

많은 분들께서 그립은 넓은 걸로

하는 것을 추천해주셨기 때문에

1번은 유지할 예정입니다. 

2번으로 꽤 오랜시간 지속해오다가

3번을 적용하고나니

어깨에 부담이 많이 걸린 모양인데

시간과 자세부터 정확히 해야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일단은 중량은 제거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1년차를 진행하면서 어느정도

턱걸이에 익숙해진 정도는

됐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변화를 한번에 준 것 같습니다.

다시 욕심부리지 말고 새 운동기구에

자세부터 제대로 잡아나가야 겠습니다.

제자리로 돌아간 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어차피 1-2년으로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며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더 멀리바라보고 부상 없는 방향으로

운동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한 주 턱걸이를 더 수행하고

다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